Content Delivery Network

분산된 서버들을 연결한 네트워크로써 웹 컨텐츠의 복사본을 사용자에 가까운 곳에 두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웹 성능 및 속도를 향상 시킬 수 있게 한다.

항상 빠를까?

서비스 개발을 하다보면, 특히 이미지 서버와 관련된 작업을 하다보면 CloudFront 와 같은 CDN을 붙이는 것을 고민하게 된다. 이전 프로젝트에서도 Cloudflare 를 통해 CDN을 적용시켜본 적이 있었는데, 언젠가 한국 서비스에 Cloudflare CDN을 붙이는 것은 낭비다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한국 서비스에서 Cloudflare의 CDN을 사용은 오히려 속도를 느리게 한다 블로그에서 관찰해준 것처럼, CDN 이라고 부르지만 정작 한국에 서버가 없다고 하면, TTFB가 커지게 된다.

다행히 AWS CloudFront는 한국에 서버가 있는 리전을 고를 수 있다고 하니, CloudFront를 사용하면 된다. CDN 이라고 좋다고 붙이는 것보다, 과연 해당 CDN 서비스를 고르는게 합리적인지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